내일 20일 새벽 맨유전 손흥민 선발 시즌 6호 골 도전에 나섭니다.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인 옛 동료와 손흥민이 예전 동경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습니다.
오는 20일 새벽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유 토트넘 경기는 2022 발롱도르에서 11위에 오른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가 되며 시즌 6호 골 도전을 하게 됩니다.
현재 토트넘의 성적은 리그 3위에 올라와 있지만 맨유와의 맞대결에서는 3연패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토트넘은 벗어나야 할 경기가 될 것이고 맨유는 리그 순위를 역전시키기 위해 접전이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 23호골을 넣으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이번 2022 발롱도르에서 11위까지 올랐는데요. 손흥민은 3년전 자신의 기록 22위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손흥민 맨유전 골을 넣을 것 인지가 관전 포인트인데요.
토트넘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승리하면서 리그 2위에 도전하게 됩니다. 맨유를 상대로 해서 3연패를 기록중이지만 약3년전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6-1 압승을 했던 만큼 이번 경기는 어떻게 될까 지켜봐야 합니다.
아쉬운 부분은 히샬리송과 데얀 클루셉스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콘테 감독은 3-4-3포메이션으로 할 경우 패리시치를 공격수로 올리려는 전략까지 짜고 있는데요.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인 해리 케인(9골)은 5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면서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맨유는 이전 경기였던 뉴캐슬과전에서 무승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과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공격진의 부진을 호날두가 다시 선발로 나와 기세를 올릴지도 관건입니다.
지난 토트넘 맨유 경기에서 호날두는 해트트릭으로 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설지 그리고 에릭센의 경우 몸이 안 좋은 상태로 선발로 나오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손흥민 해리 케인 그리고 에릭센과 호날두가 출전하는 경기에서 시즌6호골이 터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토트넘 맨유전 손흥민 선발 시즌 6호골 도전 경기는 20일 새벽 4시 1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