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다시보기 및 등장인물

이번 시간에는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다시보기 및 등장인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시즌1 제목 그대로 실종자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가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죽었지만 시체를 찾지 못한 실종자들이 사는 곳입니다.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1에서는 2020년 OCN에서 방송이 됐었고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했는데요. 이번에 미씬 그들이 있었다 시즌2가 바로 오늘 2022년 12월 19일 첫 방송이 시작이 됩니다. 이번에는 tvN로 옮겼었던 만큼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 방송기간 : 2022.12.19 ~ 23.01.31(예정)
• 몇부작 : 14부작
• 연출 : 민연홍, 이예림
• 작가 : 박기리(닥터 프로스트), 정소영
• 세계관 : 3공단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32년 째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 제 아내를 찾아주세요, 죽어서야 발견되는 성인 실종자 등 하루도 거루지 않고 실종 뉴스들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도데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생사도 모른채 세상의 관심에서 사라진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로 아마도 누군가 간절하게 기바라고, 기억하고, 찾아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안타까움과 간절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산 자에겐 그저 비릿한 쇠 냄새와 녹슨 고철덩어리 투성인 폐공단 그곳에 망자들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과는 다르게 고즈넉하고 단아한 한옥촌에서 천년은 됐을 법한 웅장안 보호수와 그 너머로 보이는 잔잔한 호수 그리고 마을 중심엔 솜씨 좋은 주인장이 있는 슈퍼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희망과 꿈을 가르칩니다.

두온마을이 그랬듯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며 바깥세상에서 시체가 발견되면 이곳에 사람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마을을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바깥세상에서 시체를 찾는 것입니다.

미씽 : 그들이 있었단 시즌2 다시보기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다시보기 방법은 이젠 tvN 티빙(TVING)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재방송을 통해서도 가능하겠죠. 티빙은 현재 네이버와의 이벤트로 한달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씽2 재방송은 tvN과 OCN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편성표를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등장인물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등장인물 주인공인 고수와 허준호는 그대로 등장합니다. 또, 안소희도 등장을 하죠. 고수와 안소희는 드라마로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요. 시즌1이 성공했고 이번에는 OCN에서 tvN으로 옮긴 만큼 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욱(고수)

이번에도 등장한 김욱(고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캐입니다. 외모는 조각같고 꿀성대와 츤데레 매력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쓸데 없이 정의롭다는 것입니다. 시즌1에서는 납치당하는 여자를 도와주려다 낭떨어지에서 떨어저 죽을 뻔 했었고 엄마를 찾아준다고 했다가 유괴범으로 몰리고…

시즌1에서는 엄마를 만났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는 두온마을. 지금까지 내가 봤고 경험을 했던 일들이 꿈이 아닌가 싶은데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지. 그러나 꿈이건 헛것을 본것이건 너무 좋았다고 하는 김욱. 엄마를 만나 오해를 풀었고 좋은 사람도 만났고 사람들을 찾아 다닌 것도 뿌듯함을 느꼈기에 더욱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장판석(허준호)

장판석(허준호)는 주말마다 산을 오르면 만나는 어르신이 항상 이런말을 한다네요. 인생은 고통의 바다 위를 걷고 있으며 잔잔한 물 위에 가라고 해도 심장이 철렁할 판에 고통의 바다라면서 순간 발끈해서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고 내려왔는데 그 말이 맞네? 내 인생이 그렇네. 재작년에는 현지 찾아서 집사람 곁에 보내고 이젠 여한이 없어졌다.

그런데 이제 좀 사나 했지만 눈을 감으면 현지 얼굴이 보이고 너무 늦게 찾았다고 하면서 아빠를 원망하는 것인지 하여간 싱숭생숭한 이유를 찾았다. 이렇게 말하면 분명 욱이가 지랄지랄 할텐데 요세 또 헛것이 보이고 두온마을에서 현지 찾은 이후 안 보이길래 끝이구 했지만 또 보이는구나.

이종아(안소희)

이종아(안소희) 공무원 때려치고 전당포를 운영한지 2년이 흘렀다. 공무원은 엄마 아빠 말로는 1등 신부, 2등 며느릿감이라고 하는데 좋은 스펙을 왜 차버렸냐고 항상 잔소리다. 시집 잘 가려고 공무원 한것도 아니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요.

욱이 오빠랑 장씨 아저씨가 귀신을 본들 내 뛰어난 해킹 실력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그 사람들 반도 못 찾았겠지. 이게 진짜 정의사회구현이지. 억울하게 죽은 시체 찾고 못돼 먹은 범인은 만천하게 까발리고. 덕분에 두온 마을 사람들을 거의 다 찾았고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인데 한명 한명 찾을 때마다 울컥거리기까지 하네.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인 정아가 결혼식장에서 사라진거야. 결속식에서 신부가 사라졌고 원래 남자관계가 복잡했고 신랑 친구랑 바람이 났다면서 마녀사냥이 시작됐는데 정아 부모님은 동세 사람들이 보기 창피하다고 이사를 가버렸데요. 그러나 욱이 오빠랑 장씨 아저씨는 이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정아를 찾아보나고 하네. 역시 정의로운 사람들!

강은실(이정은)

강은실(이정은)은 강선장이라고 불리웁니다. 생전에 조깃배를 몰던 선장이기 때문입니다. 아들 태어난 해에 배를 사서 아들이름을 붙혔는데요. 당시 신랑이 배를 타고 나는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애를 키웠는데요. 직접 바다에 나갔던 것은 아들인 주원이가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아빠 따라 고기잡아오겠다고 나갔다가 둘이 안 돌아오면서 였다고 하네요.

풍랑이 쳐서 첫 날은 배만 돌아오고 다음날은 아들이 바닷물에 쓸려오고 다음날은 남편이 고깃배에 실려오면서 장례를 치르고 따라 죽으려고 했지만 오이가 생겨 죽지 못하고 배를 타게 됐습니다. 죽자는 마음으로 고깃배를 5년이나 탔지만 고기도 많이 잡고 사업장이 커지게 되면서 풍랑도 염치가 있어서 비껴간다고 사람들이 얘기하네요.

그런데 눈을 떠보니 바로 여기. 죽었는데 시체를 못 찾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초상치뤄절 사람도 없는데 잘 됐지 뭐.. 이렇게 30년째 살고 있습니다.

여기는 애들이 너무 와요. 속에서 울화통이 터지지만 어쩔수 없으니 그냥 따뜻한 밥이나 해먹여야지 하면서 가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탁자 두개 놓고 애들 불러 밥을 먹였지만 점점 사람이 많아지면서 식당 겸 전빵을 차리게 됐네요.

---

지금까지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시즌2 다시보기 및 등장인물 알아봤습니다. 시즌1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과연 이번 시즌2는 어떠한 내용을 보여주게 될지 오늘의 첫 방송을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드라마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