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에서 스털링보단 손흥민이 더 필요하다!
어제 펼쳐졌던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 멀티골 하이라이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어젠 정말 멋진 골과 경기를 펼쳐 ‘MOM’까지 얻으면서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멀티골과 상대 수비수 1명 퇴장까지 유도하는 맹활약으로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3-2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손흥민 하이라이트
손흥민 하이라이트 아마도 오늘 많은 분들이 보실텐데요. 영국 BBC 방송에서는 “엄청난 골이다. 호이비에르의 크로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되는 순간 모든 관중이 기대를 했다. 경기가 전광판에 득점 장면이 재생될 때 숨 막히는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 안좋은 초반 분위기
다이어의 실수로 인해 일본의 가마다 다이치 선수에서 선제골을 내주면서 안 좋은 초반 분위기를 만든 토트넘은 해결사인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1:1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려놨기 때문입니다.
첫 득점을 하고선 검은 밴드를 하늘에 들어 올려 잔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하는 세레모니를 펼쳤는데요. 손흥민의 골은 약 3년만의 골로 지난 2019년 11월 레드스타(세르비아)와의 경기 후 처음이었습니다.
■ 멀티골
손흥민의 멀티골은 전반 36분에 폭발했습니다. 케인의 패널티킥으로 역전을 해서 2-1로 앞선 상황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왼쪽에서 넘긴 크로스를 왼발 다이렉트 하프 발리 슛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손흥민의 강력한 슛은 상대 골키퍼인 케빈 트랍은 제대로 손도 못 쓰고 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15분에는 뚜따의 퇴장까지 유도했는데요. 손흥민의 드리블을 막던 중 경고를 받았던 뚜따는 손흥민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두번째 파울로 퇴장을 받게 됐습니다.
후반 40분 오랜만에 루카스 모우라가 교체 출전을 했고 브라이언 힐이 투입이 됐습니다. 이에 주전들은 조금이라도 체력을 비축하는 시간을 보내게 됐지만 후반 42분 파리데 알리두에서 골을 내주게 되면서 불안한 후반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1골차 승리 3-2로 토트넘이 승기를 잡고 2승 1무 1패로 조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이에 프랑크푸르트는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면서 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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