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 갑작스런 별세

잔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의 선수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는데요.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벤트로네 코치와 포옹을 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은 특별한 사람을 잃었다. 잔, 당신은 내가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줬고,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함께 축하했다.”라면서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말도 표현을 할 수 없다면서 글을 남겼습니다.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축하하는 벤트로네

벤트로네 코치는 손흥민의 토트넘 안에서의 아버지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독 가까웠던 사이로 충격이 더 클수 밖에 없는데요. 지난 달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한 뒤 가장 오랫동안 포옹을 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손흥민에겐 특별한 사람이었는데요. 손흥민 뿐 아니라 해리 케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는데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그가 해줬던 말과 지혜는 평생 함께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히샬리송 또한 토트넘으로 이적 후 큰 영감을 줬던 분이라면서 상상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도와줬다고 했는데요. 초반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고개를 숙이지 말라고 조언을 했던것이 기억이 난다면서 끔찍한 소식에 잠에서 깼고 지금은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잔 피에로 벤트로네

지난해 11월에 콘테 감독 등과 함께 토트넘 코치로 부임한 벤트로네 코치는 향년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손흥민이 ‘킬러’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했던 코치로 훈련장 밖에서도 많은 조언을 보냈던 만큼 토트넘의 손흥민에겐 너무도 큰 비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토트넘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은 모두가 존경했고 사랑했던 인물로 소개를 하면서 잔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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